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정재익 기자 2024. 6.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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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6·25전쟁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지회는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24일 오후 2시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연다.

앞서 지회는 지난 20일과 21일 동양유치원, 세화유치원을 방문해 180여 명의 아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지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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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지난해 열린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6·25전쟁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지회는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24일 오후 2시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연다.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우리 세대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상기하기 위해 전쟁 당시 허기를 채웠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을 주민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회는 지난 20일과 21일 동양유치원, 세화유치원을 방문해 180여 명의 아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한국전쟁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에코백에 무궁화를 그려보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지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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