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도전하는 임성재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6(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6(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임성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샷도 괜찮았고, 퍼트로 중거리 미들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초반부터 좀 분위기를 잘 이어갔던 것 같다"며 "그러면서 버디가 나와야 되는 홀에서 버디가 꼭 나와서, 이렇게 마지막까지 타수를 잃지 않고 6언더파를 쳤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올해는 지난 5년보다 예선에서도 더 떨어지고, 기복이 좀 있었다. 그래도 올해 시그니처 대회, 또 중요한 대회에서 잘 쳤기 때문에 페덱스컵 포인트를 잘 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한 뒤 "시즌이 이제 막바지로 거의 다가오기 때문에,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임성재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주말에도 꼭 집중해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