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도전하는 임성재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PGA]

강명주 기자 2024. 6. 2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6(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R 공동 6위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6(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임성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샷도 괜찮았고, 퍼트로 중거리 미들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초반부터 좀 분위기를 잘 이어갔던 것 같다"며 "그러면서 버디가 나와야 되는 홀에서 버디가 꼭 나와서, 이렇게 마지막까지 타수를 잃지 않고 6언더파를 쳤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올해는 지난 5년보다 예선에서도 더 떨어지고, 기복이 좀 있었다. 그래도 올해 시그니처 대회, 또 중요한 대회에서 잘 쳤기 때문에 페덱스컵 포인트를 잘 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한 뒤 "시즌이 이제 막바지로 거의 다가오기 때문에,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임성재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주말에도 꼭 집중해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