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천안시티FC, 여름 이적시장 보강 박차 가한다…서도협·강영훈·김윤도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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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공격수 서도협(22·당진시민축구단), 수비수 강영훈(25)·김윤도(21) 영입으로 공수를 보강했다.
서도협은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며, 과감한 돌파로 상대팀 수비진을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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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공격수 서도협(22·당진시민축구단), 수비수 강영훈(25)·김윤도(21) 영입으로 공수를 보강했다.
서도협은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며, 과감한 돌파로 상대팀 수비진을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 반야월초, 신라중(부산아이파크 U-15), 라리가 헤타페 U-19, CA 핀토를 거쳐 2023년 대구FC에 입단했고, 올 시즌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서 11경기 5골 1도움을 뽑아냈다.
천안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서도협은 "이렇게 빠르게 프로무대로 돌아오게 될 줄 몰랐다. 좋은 기회를 주신 천안에 감사하다. 늘 간절했던 만큼 팀 목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현고, 광주대 출신 수비수 강영훈은 볼 소유 시 탈압박과 전진 패스에 강점을 띠는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천안은 강영훈의 합류로 짜임새 있는 후방 빌드업에 기대를 걸게 됐다.
강영훈은 "프로팀에는 처음 오게 됐고, 감회가 새롭다. 김태완 감독님, 코칭스태프진, 동료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며 "프로선수 꿈을 이루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윤도는 190cm, 88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수비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능하며, 빠른 속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대 공격 상황에서 적절한 예측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아올 수 있는 선수이며, 2003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독일, 말레이시아 등 숱한 해외 경험을 보유해 천안 선수단에 잘 녹아들 전망이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첫 팀이 천안이라 영광스럽고 감사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 나이지만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해 빠른 적응력을 갖게 됐다고 생각한다. 천안에도 잘 적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 천안시티FC, 서도협(22·당진시민축구단), 수비수 강영훈(25)·김윤도(21) 영입으로 보강 완료
- 공수 양면 전력을 즉시 더 해줄 수 있는 자원들로 천안의 약진에 큰 보탬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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