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임' BTS 진, 전역 첫 행보='나혼산'? "출연한 줄" [Oh!쎈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혼자산다' 에서 배우 이장우가 BTS 진이 자신의 부대 후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부대 근처 가보자고 이야기했고 추억의 장소를 탐방하기로 했다"며 함께 길을 나섰다.
알고보니 BTS 진이 이장우와 같은 곳에서 군 조교로 복무 중이었던 것.
이에 모두 "이장우는 전역할 때 아무도 없었나 색소폰 안 불러줬나"고 물었고 없었다고 하자 기안84는 "다시 입대해라"고 말해 이장우를 아찔하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 에서 배우 이장우가 BTS 진이 자신의 부대 후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당일 진의 전역날이기도 해 진의 얘기가 끊임없이 언급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가 누군가를 만나러 이동했다. 알고보니 군대 후임들이었다. 조교로 군 복무한 바 있다는 이장우. 당시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장우는 "나에게 군대는 좋았다 너무 잘 지내서 소중했다"며 2년간 동고동락한 사이라는 군 후임들을 보며 반가워했다. 전역 후 매년 자주 만난다고. 이장우는 "부대 근처 가보자고 이야기했고 추억의 장소를 탐방하기로 했다"며 함께 길을 나섰다.
이장우는 "군대 동기들과 홀딱 벗고 지내 치부를 다 아는 사이"라며 "서로 코찔찔이 때 만나, 이제 각자 하고싶은 일을 하니 뿌듯하다"며 추억했다.
이어 부대 앞에 도착했다. 마침 BTS 전역한 날이었던 당일. 부대 인근 곳곳 현수막 가득했다. 알고보니 BTS 진이 이장우와 같은 곳에서 군 조교로 복무 중이었던 것. 이에 모두 "이장우는 전역할 때 아무도 없었나 색소폰 안 불러줬나"고 물었고 없었다고 하자 기안84는 "다시 입대해라"고 말해 이장우를 아찔하게 했다.
5사단 열쇠부대 출신이라는 이장우. 이어 식당으로 돌아가는 길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우리 후임, 진 안녕"이라 외치자 전현무는 "진은 오늘 출연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지난 12일 전역한 진은 첫 번째 행보로 팬들과의 만남을 선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