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한밤중 도로 활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추어 서거나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40여 분 뒤 목장 주인이 탈출한 젖소들을 찾아 목장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다가 40여 분 만에 다시 목장으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추어 서거나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40여 분 뒤 목장 주인이 탈출한 젖소들을 찾아 목장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끼용 멸치 식용으로 속여 판 유통업자 재판행
- "아이스크림에 베이컨이?"…맥도날드 'AI 주문' 결국 중단
- 낙태죄 폐지 후 방치된 '임신 중지' [뉴스토리]
- 뜨거운 팩 놓고 6시간 방치…신생아 화상 입힌 간호사
- NCT 런쥔, 사생팬 착각해 일반인 연락처 공개…SM "경솔한 행동 반성"
- [단독] "음주에 후배 성추행"…피겨 국대, 3년간 자격정지
- "독도는 일본 땅" 절반 도배…후보만 56명인데 웬 낭비?
- 면허시험 중 그대로 '쾅'…심정지 50대, 감독관이 살렸다
- 비 오면 물 줄줄, 거실 흥건…민간임대 하자에 '나몰라라'
- 길 건너던 자전거 충돌에도 '쌩'…만취 질주에 5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