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한밤중 도로 활보

박재연 기자 2024. 6.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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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추어 서거나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40여 분 뒤 목장 주인이 탈출한 젖소들을 찾아 목장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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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다가 40여 분 만에 다시 목장으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추어 서거나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40여 분 뒤 목장 주인이 탈출한 젖소들을 찾아 목장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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