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첫 경제안보대화…“공급망 교란 대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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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후속 조치인 양국 간 경제안보대화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2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이벳 반 에이흐하웃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네덜란드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의 주요 내용도 네덜란드 측에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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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후속 조치인 양국 간 경제안보대화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2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이벳 반 에이흐하웃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네덜란드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은 특히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최근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도체 분야를 포함하여 핵심·신흥 기술 분야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호혜적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의 주요 내용도 네덜란드 측에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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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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