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당·거창해플스팜사이더리 '유니크베뉴' 선정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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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가 30곳으로 늘었다.

경남관광재단은 통영국제음악당과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 등 두 곳을 경남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두 곳을 추가함에 따라 도내 유니크베뉴도 30곳으로 늘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색회의 명소에 대해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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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색회의 명소 30곳으로 늘어
통영국제음악당. 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가 30곳으로 늘었다.

경남관광재단은 통영국제음악당과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 등 두 곳을 경남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마이스(전시복합) 행사 전문시설인 컨벤션센터·호텔은 아니지만,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두 곳을 추가함에 따라 도내 유니크베뉴도 30곳으로 늘었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곳이다. 시설의 본래 목적인 공연 외에도 소규모 포럼, 회의, 야외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로 활용할 수 있다.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 경남도청 제공


거창 해플스팜사이더리는 거창의 특산품인 사과를 키우는 농장이다. 회의공간, 판매공간, 사과 관련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져 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돼 국내외 소규모 행사를 활발히 유치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색회의 명소에 대해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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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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