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
이선명 기자 2024. 6. 22. 10:49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이자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가 검찰로 넘겨졌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2일 입장을 내고 “21일 선우은숙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해 분당경찰서는 위 혐의를 인정해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서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조정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재혼했다며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이뿐 아니라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에게 불미스러운 신체접촉을 가했다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사실혼과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대로 내가 죽으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움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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