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유영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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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의 협의 이혼 이전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영재는 지난 해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에게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선우은숙은 지난 4월3일 유영재와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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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영재는 지난 해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에게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 수사는 선우은숙 측의 고소로 시작됐다. 수사를 경찰은 선우은숙 측이 제출한 녹취록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지난 4월3일 유영재와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이후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4월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시작으로 약측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 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를 통해 선우은숙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유영재는 당시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영재는 사실혼 논란에 대해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혼 후 이성을 만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는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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