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장례식장서 ‘손하트’…“인생 별거 없어요, 웃으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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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큰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단체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활짝 웃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홍석천은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밝게 웃으며 사진 찍는 거 나쁘지 않구나"라며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사촌형제들 조카들, 그냥 웃으며 가족사진 찍어보자"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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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큰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단체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활짝 웃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다른 가족들도 즐거워 보이는 모습.
홍석천은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밝게 웃으며 사진 찍는 거 나쁘지 않구나”라며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사촌형제들 조카들, 그냥 웃으며 가족사진 찍어보자”라고 적었다.
그는 고인에 대해 “한평생 항상 선하게 성실하게 살아오신 큰아버님“이라며 “어릴적 참 이뻐해 주셨다. 성공만 좇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조용히 소천하셨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족 친지들 사촌형제들 오랜만에 얼굴 본다. 자주 모여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고 자리 만들어주신 듯하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큰아버님 사랑합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고인에 대한 애정을 전함과 동시에 “인생 뭐 없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소소하게 건강하게 웃으며 사는 거 그게 제일이다, 나를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것도 잊지 말자”라고 인생관을 꺼내놨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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