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17만㎡ 추가 지정…R&D클러스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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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창원 불모산 지구 17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불모산 지구 추가 지정은 2019년 10월 강소특구 지정 당시 조건부 승인 사항이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 공간은 전국 14곳과 비교해 가장 좁다.
도는 지난 3월 과기부 장관 방문 당시 불모산 지구의 추가 지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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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창원 불모산 지구 17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불모산 지구 추가 지정은 2019년 10월 강소특구 지정 당시 조건부 승인 사항이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 공간은 전국 14곳과 비교해 가장 좁다. 기술사업화 사업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기술 고도화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
도는 지난 3월 과기부 장관 방문 당시 불모산 지구의 추가 지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확장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창원 강소특구는 도내 기계 관련 특화 분야 중심으로 기술이전, 신규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확장 승인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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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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