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 기록…3년 연속 '6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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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지난밤 서울에 관측 이래 가장 일찍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난 2022년 6월 26일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6월 중 첫 열대야를 겪게 됐습니다.
서울의 올해 첫 열대야일은 '6월 21일'로 기록됩니다.
이는 작년(6월 28일)보다 일주일 이르고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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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지난밤 서울에 관측 이래 가장 일찍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사상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난 2022년 6월 26일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6월 중 첫 열대야를 겪게 됐습니다.
오늘(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 서울 기온이 제일 낮았던 때는 오전 2시 29분 25.1도였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서울의 올해 첫 열대야일은 '6월 21일'로 기록됩니다. 이는 작년(6월 28일)보다 일주일 이르고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빠른 것입니다.
전날 밤 열대야가 나타난 이유로는 밤사이 날이 흐려 낮에 축적된 열이 대기 밖으로 방출되지 않은 데다가 따뜻한 남풍까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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