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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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에서 밤사이 올해 처음이자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6시 1분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열대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의 열대야 발생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시점이며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난 1907년 이후 가장 빠른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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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에서 밤사이 올해 처음이자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6시 1분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열대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의 열대야 발생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시점이며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지난 1907년 이후 가장 빠른 시점입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 열대야'가 처음 발생한 것에 이어 3년 연속 6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2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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