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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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성과 워크숍'을 통해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전남도가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번에 전국 236개 급식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관리 지원으로 급식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곳을 선정했다.
이중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국적 식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전남도립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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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성과 워크숍'을 통해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전남도가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번에 전국 236개 급식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관리 지원으로 급식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곳을 선정했다.
이중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국적 식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전남도립대가 전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대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담양 특산물을 이용한 다국적 메뉴 레시피를 개발, 담양군 어린이 급식소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센터는 전담 영양사 관리제를 운영,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1대 1' 맞춤형 집중관리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남도립대가 전했다.
김종숙 센터장은 "오는 8월 전문지역센터(다문화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식문화 개선 및 다국적 식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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