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개봉 첫날 韓영화 1위…쾌조의 출발

신영선 기자 2024. 6.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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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여진구 주연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당일인 22일 9만 9934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2'와 함께 올 여름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본격적인 활공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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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하정우·여진구 주연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당일인 22일 9만 9934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775명이다.

실관람객 평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5%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2'와 함께 올 여름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본격적인 활공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1971년 1월 23일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발생한 납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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