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한인회 청소년들, 전주서 전통문화 체험·한옥마을 투어

김동철 2024. 6.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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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청소년 대표단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30명은 지난 19일 전주를 방문, 국내 고등학교 생활 체험을 한 뒤 드론 축구·전통문화 체험,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국제교류에 앞장선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전주시 제1호 해외자문관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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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청소년 대표단, 전주 연수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청소년 대표단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30명은 지난 19일 전주를 방문, 국내 고등학교 생활 체험을 한 뒤 드론 축구·전통문화 체험,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4 한·미 청소년 글로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국제교류에 앞장선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전주시 제1호 해외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우범기 시장은 "대표단이 조선의 뿌리를 가진 전주에서 전통과 현대를 체험하면서 고국의 정서를 느꼈길 바란다"며 "전주시가 재외 교포들에게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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