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폭발사고… 인명피해 없어

조민주 기자 2024. 6. 22.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8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업체 증류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3명,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 당국이 같은 날 오후 9시 9분께 1차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산화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으나, 약 10분 뒤 다시 측정했을 땐 검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학물질을 증류탑으로 이송하던 중 압력이 높아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8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의 한 불소 제조업체 증류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1일 오후 8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업체 증류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3명,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이번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이 같은 날 오후 9시 9분께 1차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산화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으나, 약 10분 뒤 다시 측정했을 땐 검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학물질을 증류탑으로 이송하던 중 압력이 높아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