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개딸 혜리 다시 봤다 고백 “부모님 집 사드려, 우리 애들도 네 인성 닮길”(혤스클럽)

채널 ‘혜리’

채널 ‘혜리’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동일이 혜리를 다시 본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채널 ‘혜리’에는 ‘오자마자 염병하지 말라는 아부지.. ‘아바타’보다 CG비용 많이 들어갔는 하이재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10년 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혜리가 했던 말에, 혜리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밝혔다.

먼저 성동일은 혜리의 첫 인상에 대해 "너는 그냥 평범했다. 눈만 동그랗고"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너를 되게 좋아한다. 작품 끝날 때쯤인가, '아빠, 저희 부모님 집 사드렸어요. 너무 좋아요. 아빠한테 얘기하고 싶었어요'라고 하는데, 그때 너를 다시 봤다. 너무 예쁘더라. 우리 애들도 너처럼 인성이나 뭐나 잘 컸으면 좋겠다"고 해 훔훈함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