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마 시작···대구·경북 일요일까지 최대 8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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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6월 2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에도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위치한 강수대(시간당 10mm 내외로 추정)가 시속 40km로 동북동진하면서 대구와 경북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토요일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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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6월 2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에도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위치한 강수대(시간당 10mm 내외로 추정)가 시속 40km로 동북동진하면서 대구와 경북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북 북서내륙은 일요일인 23일 새벽(0시~03시)까지, 대구와 그 밖의 경북은 일요일 오전(09~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토요일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30~80mm,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10~40mm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토요일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 동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강한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하천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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