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본격적인 장마 돌입…남부·제주 등 26일 오후부터 계속 비

김은경 2024. 6.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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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하면서 제주·남부지방에는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오후에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22일 예보했다.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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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가로막은 산방산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장마 이틀째인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 비구름이 걸려 장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24.6.21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다음주는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하면서 제주·남부지방에는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오후에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22일 예보했다.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올 전망이다.

26일과 28일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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