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한혜진·전현무 재회, 신동엽·이소라 잇나.."'나혼산' 나와라" 쇄도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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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의 '깜짝' 투샷이 연출,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전현무 다시 연락해서 잘 지내는 거 아니면 저게 가능? 한혜진 그냥 '나 혼자 산다' 다시 나오면 안 되냐. 다시 나와달라", "진짜 복귀하면 대한민국 연예계에 새 역사를 쓰는 거임", "어질어질하다. 이거 둘 사이에 재결합 기운이 있는 거 같다", "한혜진이 보살이네. 매번 이렇게 실례를 하는데도 그냥 다 받아주는 착한 달심(한혜진 별명)", "한혜진 진짜 멋진 사람 같다. 쿨내 진동", "이렇게 된 거 한혜진도 그냥 '나 혼자 산다' 다시 나옵시다", "10만 파티라고 하면서 한혜진 멕이기 아니냐. 진짜 조마조마하다", "달심 최고. 역시 대인배. '나 혼자 산다' 나와달라", "전현무 입간판 챙기는 한혜진 너무 웃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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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구독자 수 10만 돌파 기념 축하 잔치 영상이 게재됐다.
채널 개설 약 3년 만에 드디어 10만 명을 달성, '실버 버튼'을 받음에 따라 성대하게 잔치를 벌인 이시언. 이에 과거 MBC '나 혼자 산다'를 함께했던 한혜진, 그리고 현재도 출연 중인 박나래, 기안84까지 네 멤버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시언 역시 "저에겐 굉장히 10만 명이 크게 느껴진다.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 오래 걸렸고. 그동안 우리 친구들 많이 이용해 먹었는데 앞으로도 도와달라. 특히 여기 '나 혼자 산다' 멤버(한혜진, 박나래, 기안84)랑은 뭔가 같이 한 편을 해보고 싶다. 10분이라도 말이다. 방송 이후에 이렇게 넷은 처음 모인 거 같다. 한 6년 만이다. 꼭 같이 (콘텐츠를) 할 수 있는 날 오면 좋겠다"라고 격한 애정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시언 절친들의 축사 영상이 공개됐고, 배우 송승헌과 장규리 등 tvN 월화극 '플레이어2' 팀 뒤를 이어 방송인 전현무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진과 전현무, 불가피하게 전 연인이었던 이들의 투샷이 연출되는 상황이 생긴 것.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인연으로 2018년 공개 열애를 했으나 1년여 만인 이듬해 결별했다. 이 여파로 '나 혼자 산다'를 동반 하차하기까지 했다. 이후 전현무는 2021년 복귀했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처음이 아니다. 한혜진은 2017년 야구선수 차우찬과 약 6개월 열애 끝에 헤어졌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이별 뒤 15세 연하의 방송인 이혜성과 만났으나 공개 열애 3년 만인 2022년 결별을 발표한 바 있다.
워낙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는 한혜진은 전현무의 영상을 보며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라고 거침없이 얘기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그 자리는 못 가지만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회가 되면 그 채널에 출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에 한혜진은 "기네요. 교장 선생님인 줄"이라며 평소와 다름없는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시언은 "갑자기 (전)현무 형님이 오셨다. 형님 바쁘신데"라며 전현무의 입간판을 들고 등장, 짓궂은 장난을 쳤다.
한혜진은 어처구니없어하면서도 단체 사진 촬영에 "(전현무) 입간판 저기 그냥 버리는 거냐. 나래 옆에 갖다 놔라"라고 챙기는 할리우드 마인드를 드러냈다. 결국 전현무(입간판)까지 기념 사진에 함께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전현무 다시 연락해서 잘 지내는 거 아니면 저게 가능? 한혜진 그냥 '나 혼자 산다' 다시 나오면 안 되냐. 다시 나와달라", "진짜 복귀하면 대한민국 연예계에 새 역사를 쓰는 거임", "어질어질하다. 이거 둘 사이에 재결합 기운이 있는 거 같다", "한혜진이 보살이네. 매번 이렇게 실례를 하는데도 그냥 다 받아주는 착한 달심(한혜진 별명)", "한혜진 진짜 멋진 사람 같다. 쿨내 진동", "이렇게 된 거 한혜진도 그냥 '나 혼자 산다' 다시 나옵시다", "10만 파티라고 하면서 한혜진 멕이기 아니냐. 진짜 조마조마하다", "달심 최고. 역시 대인배. '나 혼자 산다' 나와달라", "전현무 입간판 챙기는 한혜진 너무 웃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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