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18년 문자 메시지 반성하며 엄마에게 훈훈한 정성 대접”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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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엄마와의 여행에서 문자에대한 반성과 뒷정리를 도맡으며 훈훈함 자아냈다.

23일(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인 거제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2018년도부터 엄마와 오갔던 문자 메시지를 읽으며 당시 상황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제에서의 남은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효리 모녀의 새로운 모습은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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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엄마와의 여행에서 문자에대한 반성과 뒷정리를 도맡으며 훈훈함 자아냈다.

23일(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인 거제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이효리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착해졌다”라는 엄마의 말에 이효리가 “내 이미지가 어떻기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야 할 것 같아”라며 엄마의 핸드폰을 살펴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효리는 2018년도부터 엄마와 오갔던 문자 메시지를 읽으며 당시 상황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교류가 많이 없었다, 엄마”라며 식사 후 뒷정리를 도맡아 하고, 후식으로 엄마가 좋아하는 오미자차와 참외를 깎아 대접하는 모습을 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효리가 엄마와의 여행에서 문자에대한 반성과 뒷정리를 도맡으며 훈훈함 자아냈다. 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한편, 여행 3일차까지 따로 자던 모녀는 여행 4일차가 되자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이효리의 엄마는 딸에게 “같이 자야 할 거 같은데? 오늘 저녁에?”라며 용기내어 말을 꺼낸다. 이에 이효리는 “자다가 한 명이 뛰쳐나갈 거 같은데”라며 어색한 웃음으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행 시작 전부터 막내딸을 끌어안고 자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엄마는 취침 시간이 되자 한 이불을 덮은 딸 이효리에게 “이리 와, 한번 안아보게”라며 애정 공세를 펼친다. 이효리는 “부담스럽게, 손발이 오그라들어”라며 익숙하지 않은 엄마와의 스킨십에 어려움을 표하지만, 결국 엄마의 소원대로 30년 만에 합방에 성공한 모녀의 밤은 따뜻하게 이어진다.

거제에서의 남은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효리 모녀의 새로운 모습은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다섯번째 이야기는 23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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