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전쟁' 우크라이나, 유로 첫 승리...젤렌스키 "믿고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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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전쟁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가 '미니 월드컵' 유로2024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로 예선을 제3 국인 폴란드에서 치른 끝에 본선에 올랐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서로를 믿고 싸우자며 펀치를 맞아도 극복할 수 있는 게 우크라이나라고 SNS를 통해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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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전쟁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가 '미니 월드컵' 유로2024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로 예선을 제3 국인 폴란드에서 치른 끝에 본선에 올랐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서로를 믿고 싸우자며 펀치를 맞아도 극복할 수 있는 게 우크라이나라고 SNS를 통해 독려했습니다.
D조의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0대 0으로 비겨, 이번 대회의 첫 무득점-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코뼈가 부러진 음바페가 결장한 가운데, 프랑스는 슈팅 15개를 날렸지만 허사였습니다.
D조의 폴란드는 오스트리아에 1대 3으로 져 2연패, 대회 '1호 탈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부상 중인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투입돼 30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3번째 유로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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