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수도…'슈팅 0개'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 유로 2024 탈락 '대회 1호'

김건일 기자 2024. 6.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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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더이상 유로 2024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네덜란드와 경기에선 휴식을 취한 레반도프스키가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출전 가능한 몸 상태가 되면서 폴란드는 자신감이 넘쳤다.

미하우 프로비에시 폴란드 감독은 오스트리아와 경기에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선수"라며 "세계 최고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것과 출전 시키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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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더이상 유로 2024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겼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승점 1점씩 나눠가져 나란히 승점 4점을 확정지으면서 폴란드는 최종전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탈락이 확정된 팀이 됐다.

폴란드는 지난 16일 네덜란드에 1-2로 패배한 데 이어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1-3으로 무릎을 꿇어 승점 0점에 그쳤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를 이기더라도 현재 승점 3점인 오스트리아에 승자승으로 밀리기 때문에 3위가 될 수 없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팀이 후반 83분 바우트 베호르스트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역전패 당하는 것으로 벤치에서 지켜봤다.

네덜란드와 경기에선 휴식을 취한 레반도프스키가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출전 가능한 몸 상태가 되면서 폴란드는 자신감이 넘쳤다.

미하우 프로비에시 폴란드 감독은 오스트리아와 경기에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선수"라며 "세계 최고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것과 출전 시키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또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치스니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역대 최고 폴란드 선수"라며 "그가 경기장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전반적인 접근 방식은 물론이고 상대의 접근 방식도 바꾼다"고 했다.

이어 "그의 존재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경기장에 리더는 많을수록 좋다. 그가 있다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든다. 레반도프스키의 경기력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레반도프스키의 (건강해진) 몸 상태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역시 벤치에서 출발했다가 1-1로 맞선 후반 60분 교체로 투입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30분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레반도프스키가 들어간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30분을 뛰는 동안 슈팅이 하나도 없었으며 패스도 4회뿐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현재 35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어 왔다.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때 레반도프스키는 37세가 된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 역사상 유로 대회 최다 출전 선수다. 2012년 유로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2020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12경기에 나섰다.

폴란드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2012년 1골, 2016년 1골 그리리고 지난 대회에서 3골을 넣었다.

2008년 처음으로 유로 대회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지난 2016년 8강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 모두 조별리그에서 쓴잔을 마셨다.

▲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유로 2024가 끝났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기고 나란히 승점 4점이 되면서 승점 0점인 폴란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주 튀르키예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해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슈팅 없이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폴란드를 잡아 내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공격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는 "오스트리아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며 "랑닉 감독은 매일 동기부여를 해줬고 후반에는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 줬다"고 고마워했다.

랑닉 감독은 "내가 감독이 된 후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며 "우린 승리와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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