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다함께돌봄센터' 7월 개소…6~12세 초등생 대상

김동수 기자 2024. 6.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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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구례읍에 다함께돌봄센터를 7월 중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생활 SOC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 건립 공사가 마무리 되면 행복가족복합센터 1층에 들어선다.

연면적 78㎡ 규모로 학습공간,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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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전경.(구례군 제공)2024.6.21/뉴스1

(구례=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에 다함께돌봄센터를 7월 중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생활 SOC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 건립 공사가 마무리 되면 행복가족복합센터 1층에 들어선다.

연면적 78㎡ 규모로 학습공간,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 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 아동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김순호 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희망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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