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설사? 이렇게 대처하자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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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와 구토는 함께 묶으면, 동물병원을 오는 이유의 1번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합니다.
또한 먹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고 지나가는 곳이 모두 장이다 보니,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면 치료를 위해 도움도 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죠.
이런 경우 병원에서 항생제 및 관련 위장관 보호제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수가 잘 안 되는 병증이 있는 상황에서 흡수되지 않는 과한 영양소는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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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와 구토는 함께 묶으면, 동물병원을 오는 이유의 1번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합니다. 특히 무더워지는 요즘 병원에 설사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며 우리의 반려동물도 속이 불편하겠지만, 집안 곳곳에 설사와 구토의 흔적이 남으며 서로 생활하기에 불편한 질환입니다.
또한 먹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고 지나가는 곳이 모두 장이다 보니,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면 치료를 위해 도움도 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죠. 영양학과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멀쩡하던 반려동물이 설사를 해요 (급성)
이 기간엔 밥과 간식 모두, 고단백 고지방은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흡수가 잘 안 되는 병증이 있는 상황에서 흡수되지 않는 과한 영양소는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 고단백의 사료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장에 균이 정상적으로도 있어요? (장내세균총이란)
장내세균총에는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이 같이 존재하며, 그 비율과 구성이 사람마다, 동물마다 다릅니다. 장내세균총을 혹자는 큰 숲에 비유하며, 각각의 나무와 나무 군집을 세균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 숲에서 나쁜 세균과 그 세균이 내뿜는 나쁜 물질들로 인해 설사가 생깁니다.
3주 이상 장기간 설사를 해요 (만성)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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