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온정 이어져

김동민 2024. 6. 2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8건, 장학금 6천900만원이 모였다.

재단 관계자는 "보통 연말이 기부가 이어지는데 올해는 창녕군에서 장학사업을 열심히 알리고 있어, 기탁자가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03년 10월 설립한 이 재단은 올해까지 학생 2천761명에게 장학금 42억8천만원을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장학증 수여식 모습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8건, 장학금 6천900만원이 모였다.

익명 기부자를 포함해 개인 기부가 3건, 단체·기관·기업 기부가 15건이다.

모두 창녕 지역민과 창녕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보통 연말이 기부가 이어지는데 올해는 창녕군에서 장학사업을 열심히 알리고 있어, 기탁자가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기부액을 살펴보면 2022년 1억원, 지난해 1억4천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 이상으로 기부금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2003년 10월 설립한 이 재단은 올해까지 학생 2천761명에게 장학금 42억8천만원을 지급했다.

창녕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창녕 출신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울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해왔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