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일 광암해수욕장 29일 개장…8월 18일까지 운영

김선경 2024. 6.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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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이 오는 2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51일간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수질 악화 등 이유에서 2002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가 수질이 개선되고 가족 친화형 해수욕장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에 힘입어 2018년 재개장했다.

최근 3년간 매년 7만여명 안팎이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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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해수욕장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이 오는 2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51일간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수질 악화 등 이유에서 2002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가 수질이 개선되고 가족 친화형 해수욕장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에 힘입어 2018년 재개장했다.

최근 3년간 매년 7만여명 안팎이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수상인력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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