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체지방 감소 유산균 ‘SKO-001’, 콜마비앤에이치 연내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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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연내 개별 인정형원료 등록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올해 안에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이 완료되면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기식 제품으로 선보여 대사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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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식품과학연구소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SKO-001’을 12주간 섭취하였을 때 체지방률과 LDL 콜레스테롤, 체지방량 등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서구화된 식단과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현대인들의 상태로 보여지는 구간(섭취 칼로리가 높고 활동량이 낮은)일수록 체지방 감소 효능이 컸으며, 부위별 체지방 감소의 경우 복부 쪽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향후 대사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가 담긴 연구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등재됐다.
지난해 2월에는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능을 동물 시험에서 확인하고 이 연구 결과를 SCI급 논문인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했으며, 12월에는 ‘SKO-001’의 체지방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바탕으로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의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올해 안에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이 완료되면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기식 제품으로 선보여 대사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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