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거제·남해 호우주의보 발효

조아서 기자 2024. 6.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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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를 기해 경남 통영, 거제, 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 50~100㎜, 경남 남해안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상주면(남해) 19.0㎜ △사량도(통영) 17.0㎜ △화개(하동) 10.0㎜ △삼천포(사천) 9.0㎜ △지리산(산청) 8.0㎜ △고성 8.0㎜ △거제 7.1㎜ △수곡(진주) 7.0㎜ △진북(창원) 5.0㎜ △의령군 1.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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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 경남 통영, 거제,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뉴스1 ⓒ News1 DB

(부산·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2일 오전 8시를 기해 경남 통영, 거제, 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경남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 50~100㎜, 경남 남해안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으로 예보됐다. 경남 내륙엔 30~80㎜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상주면(남해) 19.0㎜ △사량도(통영) 17.0㎜ △화개(하동) 10.0㎜ △삼천포(사천) 9.0㎜ △지리산(산청) 8.0㎜ △고성 8.0㎜ △거제 7.1㎜ △수곡(진주) 7.0㎜ △진북(창원) 5.0㎜ △의령군 1.5㎜ 등이다.

부산과 경남 창원·산청·통영·사천·거제·고성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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