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하이재킹' 첫날 9만9천명 동원, '인사이드 아웃2'와 쌍끌이 흥행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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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액션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첫날인 21일 9만99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 2'와 함께 올 여름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본격적인 활공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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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액션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첫날인 21일 9만99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한 '하이재킹'은 배우들의 호연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의 극찬이 쏟아지는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 2'와 함께 올 여름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 궤도를 달리며 본격적인 활공을 시작할 전망이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1년 1월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했고 김성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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