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솔vs김세연·사카이vs임경진'… LPBA 개막전 4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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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당구(LPBA) 개막전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서한솔 대 김세연, 사카이 아야코(일본) 대 임경진의 대결로 압축됐다.
서한솔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최지민을 꺾고 4강에 올랐다.
3세트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허용했지만 4세트를 따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한솔은 5세트를 9-4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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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최지민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김세연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한솔은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끝에 최지민을 꺾었다. 1세트를 2-11로 내준 서한솔은 2세트를 접전 끝에 11-10으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허용했지만 4세트를 따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한솔은 5세트를 9-4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4로 맞서던 상황에서 4이닝 1득점, 5이닝 4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김세연은 지난 시즌 '하나카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약 1년만에 4강에 재진입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김세연은 1세트를 11-0으로 따냈고 2세트도 11-4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스롱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3,4세트를 따내며 끝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김세연은 5세트 2이닝에서 하이런 6점을 뽑아내며 탄력을 받은 끝에 9-2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카이와 임경진도 각각 강지은과 이신영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2승을 챙긴 사카이는 강지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임경진은 이신영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역시 4강에 올랐다. 임경진은 종전 8강 진출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LPBA 준결승전은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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