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섬유원단 공장서 불… 원단 70톤·편직기 등 불 타

정우용 기자 2024. 6.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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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의 섬유 원단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시간 여만인 22일 오전 3시 4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반소됐고, 섬유 원단 70톤과 편직기, 연사기 등이 불에 탔다.

기숙사에 있던 직원 9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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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섬유원단 제조공장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반본부 제공) 2024.6.22/뉴스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21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의 섬유 원단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시간 여만인 22일 오전 3시 4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반소됐고, 섬유 원단 70톤과 편직기, 연사기 등이 불에 탔다. 기숙사에 있던 직원 9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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