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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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1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EU 등에서 글로벌 탄소중립과 ESG 규범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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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 이슈와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강구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1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EU 등에서 글로벌 탄소중립과 ESG 규범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 강사로 나선 SK C&C 최용국 책임과 삼일PWC 윤영창 전무는 △ESG 관련 이슈 및 동향 △국내외 탄소감축규제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내외 ESG 주요동향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제도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대전상의 담당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탄소국경조정제도, EU 공급망 실사법 등의 규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탄소중립 및 ESG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원사업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제도(CBAM) 등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역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ESG 진단 컨설팅, ESG 대응 설명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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