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SSG에서 방출된 투수 김주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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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21일, LG는 KT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SSG 랜더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투수 김주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주온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SSG와의 면담을 통하여 방출 소식을 접했다.
특히, 김주온은 염경엽 감독이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사령탑을 맡았을 때 자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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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LG 트윈스가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21일, LG는 KT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SSG 랜더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투수 김주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주온은 방출 발표가 난 이후 1주일 만에 새 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앞서 김주온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SSG와의 면담을 통하여 방출 소식을 접했다. 그와 함께 정성곤, 유호식, 김건이도 함께 방출이 됐고, 등록 선수였던 정성곤과 김주온은 정식으로 웨이버 공시가 됐다.
엔트리 제외 이후 새 소속팀을 찾던 도중 마운드 보강이 시급하던 LG가 손을 내밀었다. 특히, 김주온은 염경엽 감독이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사령탑을 맡았을 때 자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바 있다. 150km에 가까운 빠른 볼을 던진다는 점에서 퓨쳐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언제든지 1군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공고 시절, 구창모(NC)와 함께 원투 펀치를 이루었던 김주온은 당시 '김찬'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삼성의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개명하면서 군 복무에 임하다가 2차 드래프트로 SSG 랜더스로 이적했고, 1군과 2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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