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원 물놀이장 5곳 개장…8월 18일까지 운영

김용태 2024. 6. 22.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공원 물놀이장 5곳을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동평공원 물놀이장, 강변공원 물놀이장, 와와공원 물놀이장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 왕생이공원 바닥분수 등 분수 2곳이다.

운영 기간은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남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를 예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공원 물놀이장 5곳을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동평공원 물놀이장, 강변공원 물놀이장, 와와공원 물놀이장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 왕생이공원 바닥분수 등 분수 2곳이다.

운영 기간은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남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를 예방한다.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주 1회 저수조 청소와 월 2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한다.

남구는 개장에 앞서 전반적인 관리 상태 점검을 마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