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4골 일본 공격수 내년 EPL 진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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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잉글랜드)이 6월19일(한국시간) "일본 청소년대표팀 포워드 다카오카 렌토를 사전 계약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카오카 렌토는 일본 미야자키현 닛쇼우가쿠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5년 3월 유럽에 진출한다.
사우샘프턴 스카우트들은 2023년 제19회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다카오카 렌토한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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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잉글랜드)이 6월19일(한국시간) “일본 청소년대표팀 포워드 다카오카 렌토를 사전 계약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카오카 렌토는 일본 미야자키현 닛쇼우가쿠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5년 3월 유럽에 진출한다. 사우샘프턴은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4-25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했다.
지난해 다카오카 렌토는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항전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공격수를 오가며 9경기 5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일본은 12위에 머물렀지만, 다카오카 렌토는 폴란드(유럽) 아르헨티나(남아메리카) 세네갈(아프리카)까지 서로 다른 3개 대륙 U17 월드컵 대표팀에 득점하는 등 풀타임 환산 2.03골로 반짝였다.
제19회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는 호주(오세아니아)전 득점 포함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개 대륙 국가대표에 공격 실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평가를 끌어올렸다.
5경기 1득점 2도움 평균 32.8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5
vs 호주 골
4경기 4득점 평균 44.3분
90분당 2.03골
vs 폴란드 아르헨티나 세네갈 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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