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보도! '슬롯 부임' 리버풀, 여름 1호 영입으로 '튀르키예 메시' 노린다…레알 마드리드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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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19·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현지시간) "리버풀이 귈러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며 "특히 새롭게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이 그의 영입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 리버풀이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19·레알 마드리드)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귈러의 영입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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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리버풀이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19·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현지시간) "리버풀이 귈러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며 "특히 새롭게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이 그의 영입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귈러는 현시점 유럽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21년 페네르바체 SK 유니폼을 입고 16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했고, 이후 2년 동안 51경기 9골 12도움을 뽑아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10대라고 믿기지 않는 활약상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유수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냈고, 결과적으로 202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귈러를 품는 데 성공했다.
스페인 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귈러는 입단 첫해 프리시즌 도중 반월판 부상을 입는가 하면 얼마 가지 않아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반년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00만 유로(약 297억 원) 규모의 이적료 탓에 '오버페이'라는 평가는 자연스레 따라왔다.
귈러는 굴하지 않았다. 올해 1월 복귀 후 부상 후유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후반기 12경기 6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UEFA 유로 2024에서 활약상 역시 주목해 볼만하다. 귈러는 조지아와 F조 조별리그 1차전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3-1 완승을 견인했다. 귈러를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 튀르키예는 2008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귈러를 '갈락티코 3기' 일원으로 생각하는 만큼 리버풀 이적설은 충격적인 소식이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귈러에게 구애를 보내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현재로서 영입 확률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와 함께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며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가 훨씬 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포포투, 게티이미지코리아
- 리버풀이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19·레알 마드리드)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귈러의 영입을 원한다.
- 현재로서 영입 확률이 크지는 않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성사된다면 완전 이적보다 임대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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