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김주형,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PGA 시그니처]

권준혁 기자 2024. 6. 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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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 간판스타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8개 시그니처 중 마지막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5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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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주형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간판스타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8개 시그니처 중 마지막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5타를 적었다.



 



전날 8언더파 62타를 때렸던 김주형은 36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 없이 이틀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쳤다.



 



이날 기상 악화 예보로 인해 예정보다 2라운드 티타임이 1시간 앞당겨졌고, 2라운드 도중에 번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현지시각 오후 6시 10분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한 14명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김주형은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11언더파 129타)를 2타 차로 앞선 채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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