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강변북로 추돌 사고 잇따라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새벽 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와 화물차 3대가 추돌해 한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영동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견인되는 승용차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함창점촌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 한 대와 화물차 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차 한 대는 사고 직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처음에 (사고) 났던…받힌 차가 가고 없어요…지금 아직까지 밝혀진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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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엔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근처 강변북로 구리방향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추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처리에 한 시간 넘게 걸리면서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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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구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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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0268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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