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파독 간호사 배웅 모습은?'..기록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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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전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부터 2달 동안 '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36건, 482점의 자료가 출품돼 이중 3건의 자료를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장소' 부문에서는 1960년대 말 송천동에 있었던 비행장을 통해 독일로 향하는 파견 간호사 배웅 사진 등을 기증한 박형진 씨의 기록물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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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전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부터 2달 동안 '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36건, 482점의 자료가 출품돼 이중 3건의 자료를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 부문에서는 1960년대 말 송천동에 있었던 비행장을 통해 독일로 향하는 파견 간호사 배웅 사진 등을 기증한 박형진 씨의 기록물이 선정됐습니다.
1970년대 전동 도청거리 정화 사진과 1956년 모래내 천을 지나는 상여 사진 등을 공개한 최영철 씨의 기록물도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주' 부문에서는 개인 일기와 업무노트, 상장과 통지서 등 문서류 100여 장 등 선친의 유품을 정리해 제출한 김갑식 씨의 기록물이 최우수로 평가됐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전주시민기록관에 보관되며, 일부는 기록관 1층의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보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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