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 여름 한정 과일 디저트 즐기러 호캉스 떠날까

제주 썬호텔서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 맛보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데메테르', 망고 디저트 뷔페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스무디 마시며 서머 패키지

제주 썬호텔 썸머 브리즈 제품 모습.(사진=제주 썬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내놓는 호텔이 늘고 있다. 생과일 스무디 같은 음료나 타르트같은 베이커리처럼 종류도 다양하다.

제주 썬호텔서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 맛보자

제주썬호텔은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을 맞아 시그니처 빙수, 에이드, 과일 믹스 스무디, 미숫가루 라떼 등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을 출시했다.

제주썬호텔 카페라운지는 시그니처 옛날 팥빙수, 블루베리치즈 빙수, 망고 빙수 등을 선보였다. 여름철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자몽, 레몬 등 과일 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

과일 믹스 스무디 3종(딸기 바나나, 망고 바나나, 블루베리 바나나 요거트 스무디), 전통 맛을 살려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숫가루 라떼도 판매한다.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은 여름 시즌 메뉴로 8월 말까지 한정 기간 운영될 계획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데메테르', 망고 디저트 뷔페로 변신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망고 디저트 모습.(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1층에 자리한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는 여름 시즌을 맞아 망고 디저트 뷔페로 변신한다.

달콤하고 담백한 맛의 '애플망고 타르트', 우유 푸딩 위에 상콤 달콤한 망고 소스를 올린 '망고 판나코타', 바닐라 크림이 가득 든 브리오슈 도우에 달콤한 펄 슈가가 토핑 된 '트로피지엔느' 등 데메테르 디저트 스테이션에서 망고를 이용한 최신 인기 디저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데메테르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유 쉐이빙과 팥, 인절미, 큐브 크림치즈, 망고, 쿠키 크럼블 등 다양한 토핑을 골라 담아 즐기는 '나만의 빙수'를 진행한다.

쫄깃한 인절미와 팥앙금 토핑의 클래식한 빙수부터 큐브 크림치즈와 쿠키 크럼블을 토핑으로 올린 달콤한 망고 방수까지, 고객이 원하는 선택에 따라 다양한 빙수를 만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스무디 마시며 서머 패키지 즐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스무디 모습.(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여름 시즌을 맞아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스무디를 포함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쿨 서머 패키지(Cool Summer Package)'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쿨 서머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프리미어 룸 또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모모 라운지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스무디(망고 스무디 또는 용과 스무디 중 택1 가능) 2잔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쿨 서머 패키지에 포함된 모모 라운지의 스무디는 망고 스무디와 용과 스무디 2가지다.

망고 스무디는 열대과일의 대표 주자인 망고를 듬뿍 넣어 달콤한 망고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용과 스무디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속이 하얀 백용과보다 높은 당도를 가진 적용과(레드 용과)로 만들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