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30억이 90억으로 뚝…오죽하면 전통 사찰도 안팔려![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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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사찰이나 교회 등이 법원 경매시장에 잇달아 등장하고 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종교 시설은 용도 변경이 어려운데다, 일부 물건은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소유권 취득 절차가 까다로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이 사찰은 지난달 22일 감정가 131억4282만원에 경매를 진행했지만 유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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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130억원…1회 유찰로 90억원까지 떨어져
[영상=윤병찬PD]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경기 불황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사찰이나 교회 등이 법원 경매시장에 잇달아 등장하고 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종교 시설은 용도 변경이 어려운데다, 일부 물건은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소유권 취득 절차가 까다로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이 사찰은 지난달 22일 감정가 131억4282만원에 경매를 진행했지만 유찰됐습니다. 최저입찰가격이 감정가의 70% 수준인 91억9997만원까지 내려가 다음달 26일 두 번째 경매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이번에도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저입찰가격은 64억3998만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경매 물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왔습니다. 건물 면적 200평, 토지 면적 800평으로 목 좋은 자리에 세워진 고즈넉한 사찰이 경매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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