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직원 14% 감원, 주가 0.79% 상승

박형기 기자 2024. 6. 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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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직원 14%를 감원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가까이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183.01달러를 기록했다.

보통 감원은 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이익 마진이 개선돼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직원 10% 이상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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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직원 14%를 감원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가까이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183.0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감원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통 감원은 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이익 마진이 개선돼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직원 10% 이상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감원 규모가 14%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가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에서 12만 명, 전세계적으로는 14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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