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떼에 습격당한 관광객, 가방 속 과일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여성이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관광지에서 과일이 든 가방을 매고 돌아다니다 원숭이 무리에 둘러싸이는 일이 발생했다.
주변에 약 10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있었고 그 중 6마리 정도는 여성의 머리 위와 가방 어깨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원숭이들은 이런 여성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가방에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여성의 몸과 가방에 매달렸다.
여성이 원숭이들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가방 속에서 과일이 떨어지자 원숭이들은 해당 여성에게서 멀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한 여성이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관광지에서 과일이 든 가방을 매고 돌아다니다 원숭이 무리에 둘러싸이는 일이 발생했다. 주변에 약 10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있었고 그 중 6마리 정도는 여성의 머리 위와 가방 어깨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여성에게 매달린 원숭이들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저리 가"라며 소리치며 원숭이를 향해 발로 차기도 했다.
원숭이들은 이런 여성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가방에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여성의 몸과 가방에 매달렸다.
여성이 원숭이들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가방 속에서 과일이 떨어지자 원숭이들은 해당 여성에게서 멀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아무도 저 여자를 도와주지 않는 거냐",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저런 식으로 개방할 거면 닫는 게 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