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억울했으면'... 결승골 취소 판정에 '울먹인' 네덜란드 신성[유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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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2003년생 신성이 골 취소에 울먹이는 듯한 표정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네덜란드 측면 수비수 덴젤 둠프리스가 이 과정에서 골키퍼의 동선을 방해한 것이 인정됐고, 최종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져 네덜란드의 골은 사라졌다.
경기 흐름상 득점이 인정되면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자신은 득점 과정에서 어떠한 파울도 범하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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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네덜란드의 2003년생 신성이 골 취소에 울먹이는 듯한 표정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팀의 승리를 본인의 손으로 이끄는 줄 알았던 젊은 선수가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한 것이다.
프랑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D조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이 무승부로 나란히 1승1무-승점 4점을 쌓고 최종전을 기약했다.
후반 24분 멤피스 데파이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고 나온 것을 사비 시몬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가며 프랑스 골문 오른쪽 낮은 구석에 꽂았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네덜란드 측면 수비수 덴젤 둠프리스가 이 과정에서 골키퍼의 동선을 방해한 것이 인정됐고, 최종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져 네덜란드의 골은 사라졌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최초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자, 시몬스는 거의 울먹이는 듯한 표정으로 호소했다. 경기 흐름상 득점이 인정되면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자신은 득점 과정에서 어떠한 파울도 범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시몬스의 골은 동료의 오프사이드로 날아가고 말았다. 상대 골망을 흔들고 신나게 세리머니했던 2003년생 신성은 쓸쓸한 모습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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