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풍 동반 거센 장맛비…예상강수량 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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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 제주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0∼150㎜며, 중산간 이상 산지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새벽과 낮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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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22일 제주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0∼150㎜며, 중산간 이상 산지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의 경우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1.5∼2.5m,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에선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분포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새벽과 낮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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