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서 울려퍼진 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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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1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와 함께하는 월드컵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역경을 이겨낸 폴포츠의 삶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에게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되고, 재단의 ESG경영 사회적 책임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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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1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와 함께하는 월드컵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ESG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는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나누리가 함께했다.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는 재능기부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스포츠아일랜드, 파이빅스, 본바른한방병원이 후원사로 동참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폴 포츠 공연 이외에도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축구 레전드 이운재 선수가 함께해 축구 퀴즈쇼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19년 재단-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스쿠버다이빙 교실, 축구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사회공헌사업 발굴 차원에서 ‘찾아가는 콘서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역경을 이겨낸 폴포츠의 삶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에게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되고, 재단의 ESG경영 사회적 책임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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