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카드 분실 사태에 당황→‘지락실’ 다음 여행지 이집트?(뛰뛰빵빵)[어제TV]

서유나 2024. 6. 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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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용돈카드가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5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국내 자유여행이 이어졌다.

2대2 팀전으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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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지막날 용돈카드가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5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국내 자유여행이 이어졌다.

지난주 11만 원어치 샴페인을 가불받는 사고를 친 이영지, 안유진에 수습을 위한 게임 한판이 펼쳐졌다. 2대2 팀전으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팀을 이뤘다. 나영석은 "음악 퀴즈 간단하게 해서 패자에게 (일당 11만 원에 걸맞은) 벌칙이 있다. 예슬이가 시키는 미션을 내일 오전에 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누가 정답을 맞히든 매 문제마다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게임에서 패배한 팀은 언니즈 이은지, 미미였다. 이들이 해야 할 일은 새로 출시된 토롱이 굿즈 모델 일. 촬영 끝나고 남아서 찍어야 한다고. 그래도 이은지, 미미는 고된 일이 아니라는 것에 만족했다.

게임을 끝낸 이들은 어김없이 숏폼을 찍으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NG 없이 한 번에 완벽한 숏폼을 찍은 이들은 그제야 휴식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3일을 게임 진행하랴 릴스 감독하랴 생일 축하하랴 바쁘게 보낸 이영지는 목이 쉬는 바람에 제작진에게 긴급 SOS를 쳐 약을 받아 먹었다.

야식을 먹고 잠들었다가 일어난 미미는 아침부터 계산기를 두드리며 총무 일을 했다. 미미는 돈이 모자랄까 봐 걱정하는 멤버들에 오히려 돈이 7만 원 정도 남은 사실을 전하며 뿌듯해했다. 할 일을 마친 미미는 멤버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안유진은 일어나자마자 "얼굴이 너무 부었다"고 하소연, "그래도 예쁘다"는 칭찬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곤 전보다 훨씬 여유로워진 운전 실력을 뽐냈다. 안유진은 주차까지 망설임 없이 해 언니들을 감탄하게 했다.

모든 게 순조로웠지만 위기도 있었다. 브런치 가게에 도착한 미미가 계산을 앞두고 돌연 가방을 뒤적뒤적하더니 "카드 분실"이라고 알린 것. 잘하다 마지막에 실수를 한 미미는 일단 개인 비상금인 10만 원을 탈탈 털어 결제를 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이은지는 "다음에 만날 땐 우리가 해외를 가려나?"라고 말했다. 이에 다들 해외로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고 이은지는 "우리끼리 이집트 같은 데 가보고 싶다"고 소원을 드러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안유진은 브런치 가게를 나서며 "음악방송 하다가 가평이 생각나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지가 "눈물이 나진 않고 배고파지겠지. 너 닭가슴살 먹을 때니까"라고 하자 안유진은 벌써부터 슬퍼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자아냈다.

숙소로 돌아간 멤버들은 나영석까지 함께 '해야' 챌린지를 찍은 뒤 단체사진을 남기고 헤어졌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헤어짐에 아쉬움이 없기도 했다. 이영지의 "저는 마지막날이라 좋다. 저희가 한 3일 보면 슬슬 질릴 때가 됐다. 지금 헤어지면 아름답게 헤어질 수 있다"는 말에 안유진은 "좋은 타이밍이다. 지금 헤어지면 서울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다"고 공감, 이영지와 하이파이브를 주고받으며 '지락실' 롱런의 비결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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