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자산관리사 수준, 돈 빨리 모으는 MZ 재테크비결 공개(편스토랑)[어제TV]

이하나 2024. 6. 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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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MZ세대들에게 현실적인 재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연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장민호는 "성수동은 MZ들의 대명사 같은 느낌이 있다. MZ세대가 좋아하는게 자유로운 감성, 신구의 조화, 노포 느낌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지난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소개했던 방송을 통해 장민호와 인연을 맺은 동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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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민호가 MZ세대들에게 현실적인 재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연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장민호는 한 달 전부터 제작진과 준비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열었다. 장민호는 “성수동은 MZ들의 대명사 같은 느낌이 있다. MZ세대가 좋아하는게 자유로운 감성, 신구의 조화, 노포 느낌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손님들은 일일 매니저로 나선 장민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손님이 “얼굴이 왜 그렇게 작으시나”라고 놀라자, 장민호는 “방송에서 얼굴 커 보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님은 “방송에서 봐도 잘 생기셨다”라고 답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손님들이 계속 해서 들어왔다. 장민호의 실물을 본 손님들은 오뚝한 장민호의 코에 놀랐다. “잘생기셨다”, “실물이 더 좋으시다”라는 칭찬이 이어지자, 장민호는 “자연산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배혜지는 “저도 실물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멋있으셔서”라고 전했다.

장민호는 “실제로 보니까 TV랑 다르지 않나. 실제로 봐야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 손님이 “저희 엄마가 진짜 좋아한다”라고 고백하자, 장민호는 “보통 다 어머니가 좋아하신다고 한다. 왜 본인은 안 좋아하고”라고 서운해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지난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소개했던 방송을 통해 장민호와 인연을 맺은 동생이 방문했다. 장민호는 “평상시에도 고민이 있을 때 저한테 무심하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날도 고민이 있어서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생은 우연히 찾아온 멕시코 유학 기회에 장민호에게 조언을 구했다. 장민호는 “유학의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거기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조금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냥 외국어만 배워서 올 거라면 형은 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조언했다.

자리까지 만들어 두고 장민호를 부른 MZ세대 손님들은 비싼 물가 속 자금 운용 고민을 털어놨다. 장민호는 20대라는 손님에게 “돈 쓰기에도 좋을 나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돈을 모으기도 좋은 나이다”라며 “파킹통장이라는게 있다. 말 그대로 내 돈을 주차시켜 놓는 거다. 예금 통장에 넣어 두면 이자가 거의 없다. 파킹 통장은 이자가 있다. 두 번째는 CMA라고 증권사 통장을 만들면 이자를 줄 거다. CMA가 여러 종류가 있다. 발행 어음형 CMA 통장을 만들어라. 그게 현재 이율이 제일 높다”라고 전문가 수준의 조언을 했다.

붐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그냥 장민호 씨한테 맡기면 안 되나”라고 장난을 쳤고, 효정도 “자산운용관리사시다”라고 덧붙였다.

장민호는 편셰프들의 애장품 바자회를 열었다. 특히 드레스 셔츠를 가져 온 붐은 “제가 아끼는 옷인데 사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본인 상견례 때 입은 옷이다. 이 옷을 입고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붐의 셔츠는 곧 상견례를 앞둔 여성에게 돌아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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